여름 피해아 할, 비추천 해외 여행지 7곳

여름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여름철 여행은 날씨 때문에 매우 불쾌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피해야 할, 비추천 해외 여행지 7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추천 여름 해외여행지

여름 비추천 해외 여행지

1. 대만

대만의 여름은 매우 덥고 습한 날씨를 보입니다. 5월부터 비가 자주 내리기 시작하고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에 해당됩니다. 이시기에는 태풍도 자주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관광지 상태도 악화되어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될 수 있습니다.

2. 홍콩 

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홍콩의 여름은 매우 덥고 습합니다.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날씨와 매우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상승합니다. 홍콩은 가을과 겨울에 방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라오스 

라오스의 우기는 6월부터 10월까지 입니다. 이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관광지나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합니다. 또한 라오스의 대표 관광지인 블루라군과 꽝 시 폭포가 흙탕물이 되어 그 매력을 상실 할 수 있습니다. 라오스의 우기와 라오스가 가장 더운 3월과 5월을 피하고, 건기인 11월부터 2월 사이에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일본

일본의 여름도 매우 덥고 습합니다. 한국보다 덥고 습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불편합니다. 장마와 태풍 시즌으로 비행기와 기차 운행이 중단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실내 온도 기준도 28도로 설정되어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실내 또한 다소 덥게 느껴집니다.   

5. 태국

태국의 여름도 매우 덥고 습합니다.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극심한 더위로 관광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태국의 우기는 6월부터 10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는 비가 자주 내리고 관광지가 폐쇄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모기가 많아서 말라리아 등의 위험도 있습니다. 태국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건기인 11월부터 2월까지입니다. 

6. 인도 

인도의 여름철은 몬순 시즌으로, 폭우와 홍수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거나 교통이 마비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도의 교통상황은 혼잡하고 교통법규 준수가 미흡한 편입니다. 장마철에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인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건기인 10월부터 3월 사이입니다.

7. 두바이

 두바이의 여름은 기온이 섭씨 4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50도까지 온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극심한 더위와 함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상승합니다. 높은 기온으로 사막 투어 등의 야외 활동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야 하며, 실내 관광지나 쇼핑몰 등은 더위를 피해 온 사람들로 인해 혼잡합니다. 두바이 여행은 11월부터 3월 사이의 겨울철에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여름철 피해야 하는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여행을 계획할 때는 각 여행지의 기후와 계절적 특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만, 홍콩, 라오스, 인도, 일본, 태국, 두바이 등은 다른 계절에 방문한다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