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시 지켜야할 에티켓 예절 & 국가별 주의사항
유럽은 우리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의도와 다르게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유럽 여행 시 유의해야 할 예절은 각 국가별로 다르기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유럽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과 국가별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여행 시 지켜야 할 에티켓
1. 기본적인 인사말 숙지하기
2. 식당 입장 및 음식 주문 예절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곳이 식당이기도 합니다.
식당에 들어갈 때는 입구에서 대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서버가 와서 자리를 안내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음식을 주문할 때는 서버를 큰 소리로 부르지 않습니다. 매뉴판을 덮고 있으면 자리 안내를 해준 서버가 테이블로 오며, 혹은 서버와 눈이 마주쳤을 때 살짝 손을 드는 것이 예의입니다. 추가 주문 또한 처음 주문한 서버에게 눈을 맞추어 주문합니다.
팁 문화는 나라마다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공공 화장실에서 양치하지 않기
유럽 국가에서는 식사 후 양치질을 공공장소에서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고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준다고 여깁니다. 따라서 카페나 레스토랑의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음료로 입안을 헹구거나 구강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식사 시 쩝쩝소리 내지 않기, 음식 호호 불지 않기
5. 생리현상 관련 에티켓
공공장소에서 트름이나 방구같은 생리 현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시 사과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는 코를 훌쩍거리지 않고 시원하게 푸는 것이 더 예의에 맞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이러한 작은 예절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국가별 에티켓 & 주의사항
프랑스
이탈리아
파스타를 먹을 때는 포크만 사용하고,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인사로 양쪽 뺨에 키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인사를 받는다면 피하지 마세요.
독일
영국
영국은 줄을 서는 문화가 매우 강합니다. 줄을 새치기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됩니다. 특히 좌측 통행을 준수해야 합니다.
네덜란드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엄격히 제한되며, 공원에서의 음주 또한 엄격하게 제안됩니다. 인사로 볼 키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유럽여행 시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에티켓들을 잘 숙지하면 현지인들과의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불필요한 오해나 불쾌함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각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그 나라의 관습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